수양대군과 단종 (3) — 잠룡의 논리

수양대군은 처음부터 왕이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다. 그가 형의 아들에게서 왕좌를 빼앗기로 결심하기까지의 논리, 그리고 그 결단을 굳혀준 한 남자 한명회의 등장. 1452~1453년, 계유정난을 향해 가는 길의 첫 굽이를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