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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죽인 여자 — 마리 앙투아네트 (2) 알프스를 넘다

빈의 여자아이는 이름이 길었다. 마리아 안토니아 요제파 요한나 폰 합스부르크로트링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열다섯 번째 자녀로 태어났고, 어머니는 이 소녀를 프랑스와의 동맹을 위한 정치의 도구로 삼았다. 유년기는 비교적 행복했으나 교육은 산만했다. 프랑스 동맹이 결정되고 결혼이 정해질 때까지, 그녀는 열네 살까지도 프랑스어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 어머니와의 관계는 엄격하고 감정적으로 멀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그녀를 무기로 키웠지만, 그렇다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