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야마토, 제국을 싣고 가라앉다 (5) 야마토를 만든 사람, 타고 죽은 사람, 남긴 사람
우리는 지금까지 야마토의 생애를 따라왔다. 어떻게 태어났는지, 왜 시대를 잘못 만났는지, 어떻게 죽으러 갔는지, 왜 침몰 뒤에 더 큰 이름이 되었는지를 보았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여기서 끝내면, 야마토는 너무 쉽게 다시 하나의 상징이 되고 만다. 거대한 배, 거대한 포, 거대한 폭발. 그것만으로는 이 전함이 왜 그렇게 오래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았는지 설명하기 어렵다. 야마토는 철과 … 더 읽기